“블루오션 잡아라”…막 오른 손보업계 펫보험 ‘격동’

Author
kpet
Date
2024-10-1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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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기사 내 사진

기사 요약

'펫보험 비교 서비스' 도입도 경쟁 확대 요소

"체계 표준화, 진료기록 발급 등 개선 필요"


기사 일부
반려동물보험시장 내 가입률은 현재 1%대에 불과해 손해보험업권에서 미래 성장성이 높은 시장으로 보고 있다. 국내 반려동물 수는 800만마리 이상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내 10개 손보사의 올해 상반기 펫보험 신계약건수는 3만9021건이다. 이는 지난해 신계약건수인 5만8456건의 67%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중략)

다만 아직까지 진료체계 표준화와 진료기록부 발급 의무화 등 반려동물 의료시장에 체계적으로 제도가 세워지지 않은 점은 시장 확대에 앞서 해결해야 할 문제점으로 꼽힌다. 또 다른 보험사 관계자는 “대형사를 제외하고서는 수익성 대비 펫보험 개발에 드는 비용 등이 더 클 수 있어 접근이 어려운 상황으로, 현재까지 경쟁에는 현장에서 이뤄지는 수준에 겨우 발을 맞추는 회사도 있다"고 말했다.


기사 링크  https://www.ekn.kr/web/view.php?key=20241016020355511

출처  에너지경제신문

2024.10.16 박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