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푸드 수출, 7년 연속 '쑥'…해외 개척 과제는

작성자
kpet
작성일
2025-01-09 11:07
조회
81


사진 출처: 기사 내 사진

기사 요약

지난해 펫푸드 수출액 1억 6090만 달러

"각국 검역 절차·수입 규제 적극 공유돼야"

기사 일부 

8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와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개·고양이 사료 수출액은 1억6090만달러로 전년보다 7% 가량 증가했다. 펫푸드 수출액은 지난 2017년부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중략)

다만 여전히 펫푸드 수입이 수출을 압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1~11월 누적 펫푸드 수입액은 3억 1008만 달러로, 수출액의 두 배에 가깝다. 이 기간 펫푸드 무역적자는 1억6332만달러를 기록했다. 실제로 일부 국가는 펫푸드에 할랄 규제를 적용하는 등 시장 특성이 각기 다르다. 이때문에 펫푸드 업체는 수출국에 따라 전용 원료를 바꾸고, 배합을 다르게 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검역과 현지 공장 등록 등의 절차를 밟으면 한 국가를 개척하는 데 길게는 10년까지도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기사 링크: https://news.mtn.co.kr/news-detail/2025010716580072969

출처: MTN뉴스 최유빈 기자

2025.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