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 NO!, 식사 YES!”…고급화 바람 부는 반려동물 한 끼

작성자
kpet
작성일
2024-12-10 09:34
조회
118
 



사진 출처: 기사 내 사진

기사 요약
펫 푸드 시장 연 12.8% 성장…2022년 1조7천억원
수제 간식·케이크 등 프리미엄 기호 식품 수요 증가
인증 기준·임상 효능 평가 등 안전성 기준 마련돼야

기사 일부

8일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업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펫 푸드 시장 규모는 2010년 4천154억원에서 연평균 12.8% 성장해 2022년 1조7천610억원으로 늘었다. 이후 연평균 6.0%의 성장률을 유지하면서 2028년에는 2조4천921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펫 푸드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는 것은 반려동물의 수명 및 건강에 관심을 갖는 반려인들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의 특성과 기호를 고려한 다양한 제품군이 출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기능성, 유기농, 글루텐 프리 등 건강을 고려한 맞춤형 제품과 수제 간식, 케이크, 펫 오마카세 등 프리미엄 푸드도 주목을 받으면서 반려동물 먹거리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반려동물을 위한 디저트와 간식이 요리의 개념으로 확대되면서, 이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펫 푸드 전문가’도 등장했다. 펫 푸드 스타일리스트로도 불리는 이들은 반려동물의 영양학적 요구를 이해하고,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맞춤형 먹거리를 설계한다.


기사 링크 http://www.kjdaily.com/1733655214646137004

출처 광주매일신문

2024.12.08 정은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