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 줄고, 반려동물 양육 증가”...펫시장 규모 21조 냄새맡고 뛰어드는 유통업계

작성자
kpet
작성일
2024-12-02 17:56
조회
123
기사 요약

반려동물 관련 시장 규모 빠르게 성장...오는 2032년 약 21조원 전망
국내 유통업계, "육아용품 판매량도 추월하는 추세"
식품·제약 업계도 잇따라 '프리미엄' 상품·서비스 출시


기사 일부

실제로 14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지난 2015년 1조9000억원에 그쳤으나, 올해는 약 5조원대를 돌파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또한 오는 2027년엔 국내 펫시장 규모는 6조55억원 수준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어 오는 2032년엔 펫시장 규모가 약 21조원에 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이미 육아용품 판매량보다 반려동물용품 판매가 더욱 많아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G마켓에서 개모차(강아지 전용 유모차) 판매량은 유모차 판매량을 넘어섰다.
다양한 유통업체들은 시장 팽창과 함께 반려동물 관련 사업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기사 링크 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20324

출처 녹색경제신문

2024.11.14  서영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