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사료 허위·과대광고 규제할 것” 사료관리법 개정안 공청회 열려 [멍멍냥냥]
작성자
kpet
작성일
2024-09-24 16:04
조회
261
사진 출처: 기사 내 사진
기사 요약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가 500만을 넘었음에도 그간 반려동물 사료에 대한 독립적 규제가 없었다. 돼지·소·닭 등 가축 사료와 똑같이 취급된 것이다. 포장재에 표시해야 하는 성분이나 사용할 수 있는 문구에 관한 기준도 미비했다. 이에 ▲사람에게만 효능이 검증된 성분이 반려동물에게도 효과적인 양 홍보 ▲동물용의약품이 아님에도 특정 질병의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광고 ▲영양성분표에서 함량을 확인할 수 없는 기능성 성분을 넣었다고 주장하는 사례가 많았다.
기사 일부
정부는 반려동물 사료를 더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료관리법 개정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3일 양재 aT센터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펫푸드 표시기준 제도 개정(안) 공청회’가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가 공개한 개정안을 두고 수의계와 펫푸드(사료) 산업계 인사들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출처 헬스조선2024.09.24
이해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