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인구 1500만 시대의 펫산업] ‘애완’ 아닌 ‘반려’ “멍냥이는 내 가족”

Author
bizkpet
Date
2024-07-2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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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기사 내 사진

기사 요약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펫팸족(Pet+Family)’이라는 용어가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시기는 2010년대 중반이다. 동시에 애완동물이라는 용어가 반려동물로 대체되기 시작했다. 동물권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늘어난 영향이다.

기사 일부

가장 최근 통계인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동물보호 국민의식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는 602만 가구, 반려인은 15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전체 인구의 4분의 1이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셈이다. 여전히 강아지가 주류지만 고양이를 키우는 애묘 가정도 크게 늘었고 햄스터, 도마뱀, 앵무새를 키우며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도 활성화됐다.

기사 링크  https://m.segyebiz.com/newsView/20240529515303

출처   세계비즈

입력   2024.05.29 이화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