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심 잡아라”… 멍멍이·야옹이가 ‘대세’된 IT시장

작성자
bizkpet
작성일
2021-12-08 15:40
조회
914

출처: 기사 내 이미지

[기사 요약]
펫테크시장, ‘폭발적성장세’, 2027년까지 200억달러규모성장

국내 펫테크 시장도 급성장,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풍덩

[기사 일부]
펫테크란 반려동물(Pet)과 기술(Technology)을 합성한 신조어로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다양한 IT기술이 결합한 형태의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 및 제품을 일컫는 말이다.

펫테크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의 수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에 맞는 서비스 시장이 성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우리나라에서도 펫테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반려동물 가구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 KB경영연구소에서 최근 발표된 ‘2021 한국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돌보기 위해 펫테크 기기를 이용하는 반려동물 가구는 전체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 증 64.1%를 차지했다. 

KDB미래전략연구소 미래전략개발부 정환수 연구원은 ‘펫테크 산업 동향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반려동물 시장의 지속적 성장으로  반려동물 관련 제품 및 서비스에 첨단기술을 접목한 펫테크 산업이 부상 중”이라며 “미국 및 영국 위주로 전세계 펫테크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 펫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과 투자도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사 링크]
http://www.sisaweek.com/news/curationView.html?idxno=147529
출처 : 시사위크
입력 : 2021. 09. 24. 박설민 기자